데이터 분석 프로젝트에 필요한 기술을 얻는 3가지 방법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멤버에게 필요한 기술은 3가지 정도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분석 업무에 기여할 수 있는 높은 전문성이 필요합니다.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을 회피하지 않아야 합니다. 수동적인 업무 태도가 아니라 제안형으로 일해야 합니다.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는 이런 자질을 갖춘 멤버가 모였을 때 출발선에 설 수 있습니다. 처지나 역할에 따라 요구되는 전문성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데이터 분석의 대상이 되는 경영상 문제에 따라서도 멤버에게 필요한 능력이 달라집니다. 목표 지점이 매출 증대가 아니라 고객 서비스 개선이나 기업의 생산성 향상이라면 전문성이 필요 정도는 당연히 달라질 수 밖에 없으므로 상황에 맞춰서 조정을 해야 합니다. 목표 지점이 어디든 경영 문제의 해결에 필요한 현장감각이나 전문성을 지닌 사람이 필요한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현장 감각과 전문성은 모델을 도입할 대상 업무를 숙지하고 실천적인 가설 구축과 업무 운용을 설계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실제로 모델을 구착하기 위한 해석 수법과 기반에 관한 전문성이 필요합니다. 전문성이 우수한 팀을 구성하면 최적의 해결책을 제시할 수도 있습니다. 프로젝트 팀의 규모는 정해진 바가 없습니다. 네명 정도로 시작해서 장기적으로 다른 주제로 확대시킬 수 있는 인재를 단게적으로 늘리는 방법을 써야 합니다. 규모를 서서히 늘려가면서 자연스럽게 데이터 분석이 일상 업무 속으로 들어올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아웃소싱도 염두해 둬야 합니다. 사내에서 적절한 직원을 발견하지 못할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그럴때는 두가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경력 사원을 채용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아웃소싱입니다. 첫째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수 자체가 매우 적어서 적절한 인재를 찾기는 엄청나게 어려울 것입니다. 잠재력만을 보고 채용하는 경우도 사내에 어느정도 안목이 있는 사람이 있어야 그 잠재력을 평가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럴 때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가 아웃소싱을 통해 인재를 데려오는 방법입니다. 아웃소싱의 형태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프로젝트 전체를 아웃소싱하는 완전 외주형이 있습니다. 프로젝트의 일부만 아웃소싱하는 일부 외주형이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데이터 분석팀의 자체 육성을 염두에 두고 아웃소싱을 하는 어드바이저형이 있습니다. 세가지 형태 모두 전문가가 프로젝트에 관여하는데 그 관여도가 어느 정도냐에 따라 다릅니다. 데이터 분석 기반을 어떻게 정비해야 할지 모르겠다거나 데이터 분석 작업에 사원을 할당할 여유가 없을 때 같이 프로젝트에 부족한 일부 조각을 메우는 형태입니다. 한발 더 나가서 완전 외주형은 데이터 분석에 관한 모든 것을 위탁하는 형태입니다. 일부 외주형을 선택하는 회사는 대부분 자사의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서 아웃소싱 비용을 줄이고 싶어하고 싶어합니다. 완전 외주형은 회사에 자원이 없거나 같은 예산과 시간을 들일 것이면 전문가에게 맡기는게 높은 성과를 보증할 수 있으므로 효율적이라고 생각할 기업이 선택하면 좋습니다. 한편 어드바이저형 아웃소싱은 업무 위탁의 색채가 진한 다른 선택지와는 성격이 많이 다릅니다. 통계학의 기초부터 시작해서 데이터 분석에 관한 실무 전반을 튜터의 형태로 교육받앗어 데이터 분석의 지식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장기적으로 내부 자원으로 데이터 분석팀을 만드는 회사에서 진행합니다. 일반적으로 아웃소싱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장점은 성과와 비용의 맞바꿈의 형태로 이뤄집니다. 준비에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 처음부터 높은 성과를 기대하면 프로세스 전체나 일부를 아웃소싱하는 형태가 좋을 것입니다. 반면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사내에 자율적인 조직을 갖고 싶다면 전문가에게 교육을 받는 쪽이 더 좋을 것입니다. 어느쪽을 선택하던 간에 사내에 적합한 인재가 없어도 데이터 분석은 가능합니다. 사내에 마땅한 자원이 없다고 해서 프로젝트를 시작조차 하지 않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IT 시스템의 아웃소싱에 대한 국내 기업과 미국 기업의 인식차가 있습니다. 국내 기업은 단순히 비용 절감을 위해 일감을 준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반면에 미국 기업은 기술 동향을 파악해서 회사 발전을 도모하는 파트너십을 맺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사에 필요한 점이 뭔지 정확히 파악하고 아웃소싱 후보를 결정하고 여러 후보들과 상담을 통해 적절한 선택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